Bronte는 일단 이름부터 귀엽다. Bondi와 Coogee에 비해 상업시설이 거의 없는 아주 작은 마을로 버스 정류장 앞에 카페랑 레스토랑들이 전부 해서 서너개 정도. 나머지는 전부 주택.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곳에 와서 즐기는 사람들도 지나치게 건전(?)한 그룹들 뿐이다. 어느 마을 홍보 영상에서나 나옴직한 그런 분위기가 여기에는 실제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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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i to Coogee Coastal Walk

대략 6km 정도의 Sydney 동쪽 해안가를 걷는 코스로 Bondi 에서 출발 Tamarama, Bronte, Clovelly를 거쳐 Coogee로 들어오는 코스인데 남들과 다르게 반대로 걸어도 된다. 남들 사는 동네 걷는게 뭐 그리 대수인가 생각되지만 실제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건 생각보다 근사하다. 날씨가 맑든지, 바람이 불던지, 비가 내리던지, 아침은 아침대로 해질녘은 해질녘 대로 모두 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어떤 분위기를 선택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린거다. 나야 뭐 늘 그렇듯이 비 내리고 바람부는 구름 낀 흐린 날을 선호하지만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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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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