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 부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 어쩌다 보니 항상 적당한 상태를 좋아하는 경향을 가지게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여기 Coogee는 그 적당함의 표본이다. 적당한 크기의 비치, 적당히 있을 것 다 있는 상업시설, 또 적당한 휴식공간들. Bondi가 흥이 과하게 넘치는 젊은 애들이 많아 조금 시끌벅적한 분위기라면 Coogee는 그 흥의 정도가.. 그렇다! 아주 적당하다.

JIN_3767-Edit

Bondi to Coogee Coastal Walk

대략 6km 정도의 Sydney 동쪽 해안가를 걷는 코스로 Bondi 에서 출발 Tamarama, Bronte, Clovelly를 거쳐 Coogee로 들어오는 코스인데 남들과 다르게 반대로 걸어도 된다. 남들 사는 동네 걷는게 뭐 그리 대수인가 생각되지만 실제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건 생각보다 근사하다. 날씨가 맑든지, 바람이 불던지, 비가 내리던지, 아침은 아침대로 해질녘은 해질녘 대로 모두 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어떤 분위기를 선택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린거다. 나야 뭐 늘 그렇듯이 비 내리고 바람부는 구름 낀 흐린 날을 선호하지만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JIN_3763-EditJIN_3771-EditJIN_3778-EditJIN_3805-EditJIN_3790-EditJIN_3800-Edit-EditJIN_8978JIN_8986JIN_8996JIN_9004JIN_9049JIN_9052JIN_9067JIN_9336JIN_9070JIN_9381JIN_9077JIN_9312JIN_9394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