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묘지 중 하나라는 말이 있다.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있는 묘지를 보고 있자면 그 표현이 어느 정도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만 묘지는 묘지인데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는 흐리고 바람 부는 날씨인지라..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날씨가 어떻든지 묘지와 바다와의 조합은 확실히 독특한 조합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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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i to Coogee Coastal Walk

대략 6km 정도의 Sydney 동쪽 해안가를 걷는 코스로 Bondi 에서 출발 Tamarama, Bronte, Clovelly를 거쳐 Coogee로 들어오는 코스인데 남들과 다르게 반대로 걸어도 된다. 남들 사는 동네 걷는게 뭐 그리 대수인가 생각되지만 실제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건 생각보다 근사하다. 날씨가 맑든지, 바람이 불던지, 비가 내리던지, 아침은 아침대로 해질녘은 해질녘 대로 모두 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어떤 분위기를 선택할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린거다. 나야 뭐 늘 그렇듯이 비 내리고 바람부는 구름 낀 흐린 날을 선호하지만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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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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