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back NSW를 대표하는 Mungo National Park. 이 곳의 아이콘은 Walls of China. 황량한 들판에 암석과 모래로 이루어진 것이 마치 만리장성처럼 가로 놓여져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추측. 이름이야 붙이는 사람 맘이니까 그렇다치고, 지형이 특이한 건 사실이지만 내 눈길을 끈 것은 모래. 그것도 핑크 컬러의 모래. 주변의 암석이나 흙의 컬러가 붉다 보니 이것의 영향이라고 생각되지만 아주 독특한 컬러의 모래다. 그런데 이 컬러가 햇빛과 그림자 등등의 조건에 따라 시시각각 그 정도가 달라져서 보고 느낀 그대로 컬러를 사진으로 옮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 마음 같아서는 죽치고 앉아 원하는 컬러가 담길때 까지 찍고 싶었으나 때는 12월 24일, 기온은 45도, 너무 더운데다 영업하는 주유소를 찾아서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걱정이 앞서 이 역시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서야만 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주유소도 쉰다는 것이… 이 날, 결국 4시간 정도 달려가서 영업중인 주유소를 찾았다. 다음에는 좀 선선한 겨울에 가볼까 생각중, 그리 덥지 않을테니 죽치고 앉아 덤비는 것도 가능한데다 밤하늘의 별들도 궁금하고, 그 지겨운 파리도 없을테니… 다음 도전은 겨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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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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