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나들이. 예전부터 비오는 밤에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을 좋아 했었는데 최근에는 비가 오면 별 볼일이 없어진다는 이유로 비 빼고 그냥 밤길 운전을 좋아 하는 걸로 정리했다.

밤 나들이로 돌아 다니는 지역은 주로 인적이 드문 곳. 어두워서 보이지도 않는데 뭐가 좋으냐고 하겠지만 밤나들이의 매력은 주변이 단순해지기에 더 집중 할 수 있다는 것. 형체는 보이지 않고 소리만 들리고 달빛, 별빛에 반사되어 보일듯 말듯그래서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넓은지는 중요하지 않고 그 순간 내 감정에 의존해 느끼게 된다. 간혹 무서울 때도 있지만 이 묘미에 한번 맛을 들이면 거부하기 힘들다.

이 곳은 겨울. 지금은 추워서 밤 나들이가 어렵지만 조금 풀리면 또 어디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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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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