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di / Bondi to Coogee Coastal Walk

Bondi는 워낙 유명해서 다들 잘 알고 있지만 내가 가진 느낌은 해질녁이 근사하다는 것. 동쪽으로 바다가 있는 곳이라 해 지는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이때가 되면 청색 계열과 적색 계열 컬러의 묘한 결합이 생겨나는데 여기에 해안가 집들의 불이 켜지면 잠깐 사이에 근사해진다. 서핑이니 해수욕을 그다지 좋아 하지 않는 나에게 Bondi란 이 시간쯤 사람들과 산책나온 개들의 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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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dington

Museum Station 방향 Hyde Park 끝자락에서 시작하는 Oxford Street를 한 10여분 걷다보면 나오는 동네, Paddington. 우리의 선입견에 기초해서 영국을 기반으로 한 호주(?)스럽고 옛것과 요즘것들이 적절히 섞여있는 동네. 그래서 적당한 동네. 내가 생각하는 Paddington이다. 개성있는 패션 샵들과 레스토랑. 카페. 빵집. 펍 등등이 동네를 멋스럽게 만들고 그 뒤로 있는 주택들이 거들고 있어 딱 적당한 동네이다. 나는 기본적으로 흐린 날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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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twyck Chapel – New England High Country

Uralla 근처 Gostwyck에 있는 교회. 흔히 시골 마을 교회라 하면 마을의 중심에 있을 것 같지만 Gostwyck역에서 차로 삼십여분 정도 외진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1921년에 지어진 아주 작은 교회. 지금은 New England High Country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앞에 서면 왠지 조용해야 할 것 같은, 실제로 그렇게 되는 교회의 아우라를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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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fall Way / New England High Country

New England High Country는 오고 가는 길에 일부러 돌아서 거쳐 가고 싶은 그런 곳이다. 좀 멀긴 하지만. 흔한 말로 고개 돌려 보는 곳마다 그림이라고 할 정도로 근사한 곳. 그 중에 우선 Armidale에서 Ebor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 Waterfall Way. 이 길을 중심으로 중요한 곳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데 여길 둘러 보는데 달랑 하루를 잡았던 것이 애시당초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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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Moree

Brisbane에서 Moree로 가는 길은 Warwick, Goondiwindi를 거쳐 NSW로 넘어서 들어갔다. 주 경계선을 넘을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거리로는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데도 뭔가 분위기가 묘하게 다르다. QLD쪽이 좀 더 거칠다고 할까? 이유는 모르지만 사진 찍으러 나선 나에게는 아주 바람직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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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ron Bay

제법 사랑스러운 동네, Byron Bay.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촬영했다는 설은 확인된 바 없고 내가 의미를 두는 건 호주 대륙의 정동진이라는 거다. Most Easterly Point Of The Australian Mainland. 덕분에 이 타이틀을 NSW가 가지고 있다. 암튼 이곳은 퍼시픽 하이웨이로 긴 여행을 하는 중에 잠시 들려서 햇살과 커피를 즐기기에 참 좋은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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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angatta

사람들은 골드코스트를 선호 한다만 내가 보기엔 골드코스트는 부동산 업자들이 만든 도시이다. 비치는 근사하지만 여유보다 여흥을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그래서 여유로운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Coolangatta로 가라. 정확히는 Rainbow Beach. Point Danger 바로 옆이다. 골드코스트의 스카이라인이 멀리 보이는 만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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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illy / Lamington National Park

흔히 오렐리라고 부르는 이 산속의 리조트는 Lamington National Park 안에 있다. 정부 소유인 국립공원안에 사유지인 오렐리가 포함되어 있는 형태인데 이들의 관계는 그다지 궁금하지 않다. 오렐리는 Canungra라는 마을에서 마음의 준비를 한 후 올라 가는데 길이 좁고, 외길이며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 그래서 저속운전, 방어운전, 양보운전을 강조하지 않아도 절로 실천하게 된다. 즉, 즐거운 드라이빙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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